포항대학교와 포항지진특별지원단 공동 협약 체결
포항대학교(총장 한홍수)는 2월 9일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에서 남정희 재난지원센터장과 고원학 지진특별지원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의료 • 재난지원 전문인 양성을 위하여 관학협력 공동 체결식을 가졌다.
양 기관은 협력분야로 재난 대비 위한 종사자 교육, 학생 및 직원의 교육프로그램 지원(견학, 각종 연수 등), 기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대외홍보 공동협력 등에 대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.
포항대학교 남정희 재난지원센터장은 “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 대내• 외 협력활동의 일환으로 포항시 트라우마센터와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재난관련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재난의료 • 재난지원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한홍수 총장은 “재난의료 • 재난지원 특성화 방향에 맞추어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분야는 상호 협의 후 협력하여 추진하기를 바라며 최대한 지원하겠다”며 재난지원 활동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.